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주 대학살 (문단 편집) === 기타 === [[진순신]]의 [[소설#s-2|소설]] 《제갈공명》에서는 [[제갈량]]이 조조에게 출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가 어렸을 적에 겪은 서주 대학살을 설명한다. 작가 권오석의 소설 조조라는 소설에서도 서주 대학살이 언급되었다. 평설 인물 삼국지에서는 조조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이 아니라, 도겸이 백성들을 인간방패로 내세우고 뒤에 숨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소리를 하기도 했다. 복수를 갈망하던 조조가 도겸의 목을 따러 가는데 방해가 되자 백성까지 죽이면서 전진했기 때문에 학살이 발생했고, 도겸은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 유비를 불렀는데 유비는 백성들을 뒤에 숨겨 보호했기 때문에 [[손건]], [[미축]]이 근거지까지 버리고 유비를 따라나선 계기가 된 것이라는 소리다. 하지만 이건 조조와 유비만 돋보이기 위한 전형적인 영웅관 위주의 해석이고, 현실적으로는 말장난에 가까우니 주의하자. 도겸이 어떻게 백성들의 뒤에 숨었다는 것이며, 그래서 백성들을 왜 죽였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논리도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말도 안되지만) 설령 인간방패설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인간방패로 삼은 인간들을 주저없이 썰어버렸다는 점에서 조조의 잔학함이 감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저 서주대학살의 가해자가 조조 1인에서 조조와 도겸으로 확장되는 것 뿐이고, 수십만의 백성을 학살한 주체는 여전히 조조다.] [[침착맨]]은 개인 방송에서 이 사건에 대해 [[https://youtu.be/QIIZpxDZjsk?t=980|서주 대효도]]라는 드립을 날렸다. 정확히는 [[https://cafe.naver.com/zilioner/77011|침착맨 팬카페의 한 유저가]] '아버지가 죽었다고 그렇게 길길이 화를 내며 끝장을 보려 한 것은 대단한 효심이다'라며 '서주 대학살이 아닌 서주 대효도라고 불러야 옳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소개한 것. 침착맨 본인은 처음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다가, 이후에는 조조가 저지른 학살을 전부 '효도'라고 돌려서 조조를 까는 식으로 써먹었다.[* 장판파 전투 당시 조조의 병사들이 조운과 미부인을 포위하고 다가오는 것을 묘사할 때 [[https://youtu.be/1fcn-PiXIKA?t=1189|"병사들이 효도하러(…) 오는데…"]]라고 하는 식.] [[Fate/Grand Order]]의 [[진궁(Fate 시리즈)|진궁]]은 [[기각일진|전쟁에선 냉혹하게 판단하지만 이건 전투에 있어서는 그 편이 효율적이기 때문이고]], 민간인을 상대할 때처럼 전투와 관계없는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예절을 지키는데 조조를 따른 이유도 그 역시 자신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조조는 그 둘을 나눠 생각하지 않는 인물이라 필요 이상으로 냉혹, 잔인하고 많은 희생을 내자 그날로 공사 구분 없는 인간이라 진저리를 치며 우정을 깨고 떠났다고 했는데, 그 공사 구분 없이 벌인 잔인한 사건이 정황 상 이거로 추정된다. [[삼국지 가후전]]에서는 [[진규]]가 가후의 동문으로 나오며, 서주가 난세의 피난처 역할을 하므로 이 어마어마한 인구를 잘 정착시켜 서주의 힘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운다. 진궁은 이 책략을 빌려 조조에게 서주를 얻는다면 천하를 얻기 쉬워질거라고 말하며 조조 역시 장차 동탁과의 싸움이 격해지면 서주로 몰려드는 피난민들은 더욱 많아질테니 일리있는 계책이라고 여기지만, 정황상 훗날 조조는 서주의 잠재력을 두려워해 더 이상 난세의 피난처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대학살을 저지를 것으로 여겨진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조의 서주 침공, version=133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